행 사도행전 사도행전, Descrizione
누가복음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사도행전에서 계속된다. 사도행전은 예수의 지상사역 직후 몇 년간 제자들에게 일어난 일을 기록한 유일한 책이다. 사도행전에서 누가가 사건을 배열하는 방식은 예수가 사도들에게 한 명령을 기초로 한다. 예수는 사도들에게 세상에서 자기에 대한 증인이 되라고 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증언을 하라고 령명받았다.(행 1:8)
사도행전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최후 명령을 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도들은 예수가 살아계실 때 가장 가까웠던 제자들이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 예수와 함께한 경험은 그들이 다른 제자들의 지도자가 되는 발판이 되었다. 책의 초반에는 베드로와 요한 두 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후 베드로가 주요 인물로 부상한다. 후반부에는 새로 나타난 바울사도(사울)를 통한 놀라운 일들의 이야기이다.
누가의 강조점은 하나님께서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신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르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믿는 자들을 인도하시고, 그들이 복음을 들고 사람들에게 나아갈 수있게 도와우신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 반응할수록 새로운 ‘교회들’(신자들의 모임)이 결성된다. 이 이야기에서 예언, 꿈, 기적 모두가 일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다.
사도행전 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다. 예수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는다. 사도들은 예수 부활의 복음을 선포한다.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어 그 ‘도’의 구성원으로 다른 제자들과 함께 했다. 이후 이 새로운 신앙에 반대하는 이들은 신자들을 박해하여 흩어지게 하였다. 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예루살렘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다.
사도행전의 나머지는 복음이 유대 공동체 밖으로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알려 준다. 두 개의 이야기는 어떻게 주님이 이 움직임 배후에서 역사하시는지 밝힌다. 첫 번째는 사도 바울 이야기이다. 살기 가득한 바리새인이 어떻게 예수의 원수에서 가장 신실한 제자 중 하나가 되었는가가 나온다. 바울의 인생의 새로운 사명은 복음을 비 유대인들에게 전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베드로 이야기이다. 누가는 하나님께서 복음을 로마군 백부장과 그의 가족에게 전하기 위해 이 유대인 어부를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말한다. 이 두 이야기는 유대인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환영받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사도행전의 후반부는 바울과 동역자들의 선교여행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고 여러 도시에서 새 교회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예수와 예수 중심의 새 삶을 가르칠 때마다 고난과 역경을 만나야했다. 실제로 책의 말미에 로마에서 죄수로 재판을 기다리는 바울이 그려진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주’요 ‘왕’이신 예수를 증언한다.